이제 그들이 유다의 왕을 비방하는 편지를 보내고, 그 안에 이르기를, "유다의 왕이 말하기를, '너희는 유다의 왕이 되었다'고 하였고, 또 그가 이 편지를 보내어 너희를 유다의 왕으로 세우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느헤미야 6:7

Faithy 설명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지도자였습니다. 그의 적들은 그가 왕이 되려 한다는 허위 소문을 퍼뜨리며 그의 노력을 방해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페르시아 왕으로부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를 위협하려는 이들은 그의 재건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두려움이나 거짓에 휘둘리지 않고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응답했습니다.

이 구절은 의로운 길을 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전들을 강력히 상기시킵니다. 반대에 직면했을 때의 진실성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에게는 자신의 노력을 약화시키려는 이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을 신뢰하고 굳건히 서라는 부름을 전합니다. 느헤미야의 본보기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성한 목적에 집중하고, 진리와 믿음이 결국 거짓과 두려움을 이길 것임을 알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