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는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께 외치며 요단강을 건넌 목적에 대해 질문합니다. 이 간구는 아이에서의 뜻밖의 패배 이후에 나왔으며, 이스라엘 백성의 자신감을 흔들어 놓습니다. 여호수아의 탄원은 백성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깊은 염려를 드러냅니다. 그는 그들의 건너기가 헛된 것이 아닌지, 이제 적인 아모리 족속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강한 지도자조차도 좌절에 직면했을 때의 취약성과 인간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의심과 두려움의 시기에 하나님과의 솔직한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여호수아의 말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질문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반적인 인간 경험을 반영합니다. 그의 기도는 두려움과 불확실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범이 됩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이 인내심과 이해심이 많으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며, 우리가 의심을 표현할 때에도 그렇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유지하고 신의 인도를 구하며, 상황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에도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신뢰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