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는 이른 아침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친 죄를 해결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습니다. 지파를 차례로 불러오는 과정은 진실을 밝혀내고 공동체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인간의 판단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다 지파의 선택은 하나님이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계심을 나타내며,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공동체 내에서 책임감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은 공개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리더십은 리더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의 지혜를 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과정에 모든 공동체가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집단적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고, 도전에 직면할 때 겸손한 마음과 신의 방향에 열려 있는 자세로 접근해야 함을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