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바벨론에 유배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집니다. 그들은 고향과의 단절로 인해 버림받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에 있는 선지자들의 존재를 언급함으로써 하나님은 그들에게 여전히 말씀하시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시킵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와 인도가 지리적 한계나 상황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는 성경의 더 넓은 주제를 반영합니다.
선지자의 언급은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지혜와 방향을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의 소통이 지속적이며, 하나님이 그 백성을 위한 계획이 유배나 역경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하나님이 보내는 메시지에 충실하고 열려 있어야 하며, 그분이 불확실한 길에서도 그들의 선을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신뢰하라는 부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자들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찾고 듣도록 격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