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행동을 정죄하고 계십니다. 이들은 간음과 같은 비도덕적인 행동을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하며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전지성을 강조하며, 모든 인간의 행동을 완전히 알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선과 악을 모두 목격하는 증인이십니다.
이 구절은 거짓된 신의 권위를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행동을 목격하고 계시다는 사실은 신자들에게 궁극적으로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과 말을 되돌아보며, 그것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의로움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를 분별하시는 능력을 신뢰하라는 부름으로,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고 알고 계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