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그 위에 순금으로 싸고, 그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출애굽기 37:10

Faithy 설명

조각목으로 만들어진 이 상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며 사용했던 이동식 성소인 성막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조각목은 강하고 부패에 저항력이 있어 하나님의 약속이 영원함을 상징합니다. 이 상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으로, 정확히 따라야 할 특정한 치수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정밀함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반영하며, 성막의 각 요소는 이스라엘 백성의 경배와 영적 삶에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상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계속해서 드리는 제물인 진설병을 올려놓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빵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공급과 백성과의 동행을 상징합니다. 이 상의 세심한 제작과 사용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신성한 공간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 장인정신과 헌신의 가치를 강조하며, 신자들이 경배와 봉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