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스룹바벨은 자신이 시작한 성전 재건이 자신의 손으로 완성될 것이라는 확신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약속은 그분이 영감을 주신 일에 대한 헌신을 강조합니다. 스룹바벨의 지도력은 매우 중요하며, 그의 노력은 유대 민족이 포로 생활을 끝내고 예배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상징이 됩니다. 스룹바벨이 시작한 일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그분이 자신의 백성의 삶에서 능동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 종종 인간의 손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그 과정에서 신의 지원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실 때,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힘과 자원을 제공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성전의 완공은 단순한 물리적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약속을 확인하는 영적 이정표입니다.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할 때 인내하며, 그분이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