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16:11
Faithy 설명
이 구절은 하나님의 성품의 두 가지 측면, 즉 자비와 정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할 수 있는 분이자 공정한 분으로, 연민을 보이면서도 징계를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러한 이중성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회개하는 이들을 항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또한 죄와 불순종을 다루어 질서와 의로움을 유지한다는 것을 보장합니다. '고집 센 사람'에 대한 언급은 교만과 고집이 영적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이 구절은 믿는 이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해 주지만, 동시에 그분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믿는 이들은 신뢰와 경외심에 뿌리를 둔 더 깊은 관계를 하나님과 맺을 수 있습니다. 자비와 정의의 균형은 믿음의 기초가 되며, 믿는 이들의 영적 여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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