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아시아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하나인 에베소 교회에 전해지는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사자'는 영적 메신저나 교회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이미지는 상징이 풍부합니다. 별들은 교회의 천사나 메신저를 나타내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통제와 보호 아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촛대는 교회 자체를 상징하며, 세상에서 복음의 진리를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그리스도는 오른손에 별들을 붙잡고 계신 모습으로 묘사되며, 이는 교회 지도자들을 인도하고 보호할 수 있는 힘과 권위를 나타냅니다. 촛대 사이를 걷는 것은 교회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능동적인 존재와 개입을 강조하며, 그들이 양육하고 지속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존재와 보살핌을 확신시켜 주며, 그들의 인도에 충실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격려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감독과 지원을 제공하는 존재임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