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 속죄 제물을 가져다가 그 제단에 피를 뿌리고, 그 피를 제단의 네 모퉁이에 바르고, 그 위에 있는 모든 기름을 제단에 불사르고,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

레위기 16:24

Faithy 설명

이 의식은 대제사장이 정결과 속죄를 상징하는 일련의 행동을 수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속죄일의 신성한 의무를 마친 후, 대제사장은 성소에서 자신을 씻어야 하며, 이는 순결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정 행위는 단순한 육체적 정화에 그치지 않고, 영적인 준비를 나타냅니다.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것은 신성한 의무에서 일상으로의 전환을 의미하지만, 영적 책임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대제사장이 드리는 제사는 속죄에 매우 중요하며, 자신과 백성을 위한 용서를 구하는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이 의식은 속죄의 공동체적 측면을 강조하며, 대제사장이 전체 공동체를 대표하여 행동함으로써 개인과 집단의 영성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신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겸손, 정결, 헌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진정한 속죄는 내면의 변화와 외적인 행동 모두를 포함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