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애굽의 수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 동안 겪었던 수치와 고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수치를 '제거하셨다'고 말씀하심으로써, 과거는 뒤로하고 더 이상 그들의 이전의 억압에 의해 정의되지 않음을 선언하십니다. 이 신성한 개입은 '길갈'이라는 이름으로 기념되며, 이는 '굴리다'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의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조상들과의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전환뿐만 아니라 영적인 갱신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그들이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상기하게 됩니다. 현대의 신자들에게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과거의 짐을 제거하시고 새로운 시작으로 인도하실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제공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신뢰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