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 그리고 모든 공동체를 포함한 사람들을 모읍니다. 이러한 집합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기 위한 집단적인 경청과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는 선택된 몇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이에게 접근 가능하다는 성경의 원칙을 반영합니다. 지도자와 일반인 모두를 불러 모음으로써, 예레미야는 신의 지혜가 공동체 전체를 이끌기 위한 것임을 보여주며, 공동의 책임감과 상호 존중을 증진합니다.
불확실한 상황이나 결정이 필요한 시기에, 이 구절은 신자들이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의 방향을 찾도록 격려하며, 모든 목소리가 들리고 고려되도록 합니다. 또한, 지도자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신의 지시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중재자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집단적 접근은 연합을 촉진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뿌리내린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