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바벨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잘못 이끌었던 거짓 예언자들과 맞서고 있습니다. 이 예언자들은 바벨론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시켰지만, 그들의 예언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질문은 위로가 되지만 진실이 아닌 목소리를 듣는 것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진정한 인도를 구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 구절은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 줍니다. 믿는 이들은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며 경계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이 성경 구절의 배경은 유다의 큰 혼란의 시기로, 거짓 예언자들의 메시지는 사람들 사이에 혼란과 잘못된 희망을 더했습니다. 예레미야의 도전은 책임을 촉구하며, 사람들이 누구를 신뢰하는지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진정한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촉구합니다.
이 구절은 진리를 지키기 위한 분별력과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하나님과의 일치에서 온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잘못된 안심에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따르는 것이 진정한 안전을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