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한나냐와 대면하며, 한나냐가 평화와 번영을 거짓으로 예언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는 예레미야가 경고한 심판의 메시지와 정반대입니다. 한나냐의 메시지는 위로가 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 예레미야는 그가 나라를 잘못 인도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이 대화는 영적 문제에서의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믿는 이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이 구절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진정한 메시지에 동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예레미야의 거짓에 맞서는 용기는 진리 안에서 확고히 서는 본보기가 됩니다. 이는 믿는 자들이 기도와 성경 공부를 통해 지혜와 이해를 구하도록 격려하며, 그들의 믿음이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지도록 합니다. 이 구절은 쉽게 얻는 답변에 주의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에 굳건히 서도록 촉구하는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