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6:15
Faithy 설명
바룩은 예레미야의 서기관으로서 그가 필사한 두루마리를 소리 내어 읽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이 장면은 글로 된 메시지가 주로 전달되던 시기에 일어납니다. 두루마리를 소리 내어 읽는 요청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유다 백성이 이해하고 따르도록 하기 위해 의도된 것입니다. 바룩의 서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예레미야의 예언적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여 그 말씀이 의도된 청중에게 도달하도록 합니다.
공동체의 환경에서 소리 내어 읽는 행위는 성경에 대한 집단적인 참여를 강조합니다. 청중이 공동체로서 메시지를 듣게 하여, 공유된 이해를 촉진하고 집단적인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 순간은 하나님의 말씀의 변혁적인 힘을 강조하며, 말씀은 단순히 읽히는 것이 아니라, 듣고, 숙고하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는 것의 중요성과 그것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책임을 성실하고 명확하게 수행해야 함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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