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이 에스겔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강력한 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나를 거기서 임하셨고"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임재와 권위를 나타내며,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평야로 가라고 지시하시는데, 이는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난 곳으로,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실 것을 약속하는 장소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귀 기울이기 위해 시간을 내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과의 개인적인 소통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고유한 길을 인도하십니다. 평야로의 부름은 우리 삶에서 고독과 조용함을 찾는 비유로 볼 수 있으며,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더 잘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고 반응하며, 그분의 부름에 주의를 기울일 때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드러내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