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심판 속에서 하나님은 칼과 기근, 전염병의 재앙에서 몇 사람을 구원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남은 자들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을 넘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방 나라에 흩어져 그들의 경험을 통해 이전의 가증한 행위를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인정은 단순한 죄의 고백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님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남은 자들이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심판 중에도 하나님은 회개와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의 살아있는 증인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가 파괴가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희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