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렙에서의 중요한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의 계명을 받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모임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백성의 마음에 경외심과 순종을 심어주기 위한 기초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이는 행위는 영적 여정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앙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그분의 말씀을 이해함으로써 길러지며, 이는 평생에 걸친 헌신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외심은 개인의 차원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와 나누어져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그분의 인도와 지혜가 공동체의 가치와 행동을 계속해서 형성하도록 보장합니다. 이 구절은 신앙의 연속성과 각 세대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두려움을 전달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신실함과 헌신의 유산을 기르는 데 기여합니다.
너는 그날을 기억하라. 내가 호렙에서 여호와와 함께 너희에게 말한 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내 말을 듣게 하여, 그들이 나를 경외하게 하여 그들의 자손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신 날이다.
신명기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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