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는 속임수와 자아 높임으로 번창하는 인물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의 교활함은 다른 사람들을 속여 권력을 얻게 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멸망으로 이끌게 됩니다. 이는 교만과 속임수가 결국 멸망으로 이어진다는 성경의 일반적인 주제를 반영합니다. 이 인물은 "왕 중의 왕"에 맞서려는 대담함을 보이는데, 이는 종종 신적이거나 메시아적인 인물을 가리키는 제목으로 해석되며, 궁극적인 권위와 의로움을 상징합니다.
그의 겉보기의 무적성과 그가 일으키는 혼란에도 불구하고, 그의 끝은 확실하며 인간의 손이 아닌 신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통제와 신의 뜻에 대한 인간의 교만이 헛되다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에게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며, 속임수와 교만에 의존하는 자들은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알립니다. 이 구절은 신의 정의와 의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격려하며,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보일 때에도 신의 개입을 믿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