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사살 왕은 자신의 연회 중에 벽에 나타난 신비로운 글귀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에게 큰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알려진 인물로서 이 메시지를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글귀는 벨사살 왕국의 멸망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 예언이 두렵고 불길함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에게 약속한 대로 그를 고귀한 보라색 옷으로 입히고 금 목걸이를 걸어 주며 셋째 통치자로 임명합니다. 이 사건은 약속을 지키는 것과 진정한 지혜를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니엘의 높은 지위는 그가 전한 힘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정직함과 신실함의 가치를 드러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며, 하나님께서는 부패하고 쇠퇴하는 제국 속에서도 자신의 종들을 높일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이야기는 신자들에게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신뢰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세상의 권력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영원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