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여호람이 병거를 보내어 예후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하니, 예후가 대답하되, "네가 평안하냐? 네가 이 아비의 모든 우상과 그 우상에게 드린 제사를 보았느냐?" 하니라.

열왕기하 9:19

Faithy 설명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혼란스러운 시기에 전개됩니다. 왕은 예후의 의도를 걱정하며 두 번째 기사를 보내 그가 평화로운 의도로 다가오는지를 묻습니다. 예후의 대답은 직접적이고 무시하는 듯하며, 그의 사명이 평화가 아닌 결정적인 행동임을 나타냅니다. 이 교환은 예후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기 시작하는 중대한 순간을 의미합니다. "내 뒤에 따르라"는 그의 명령은 충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리더로서의 그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리더십의 복잡성과 정의를 이루거나 신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평화를 방해해야 할 때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더십은 종종 어려운 결정을 요구하며, 현상 유지에 도전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예후의 이야기는 결단력 있는 리더십의 변혁적인 힘과 인간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증명하며, 그 행동이 갈등이나 혼란을 수반할 때도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