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미 두 번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말할 것이다. 내가 너희가 다시 오면, 너희에게 경고할 것이다.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자들과 그들의 죄를 지적한 자들에게도 경고할 것이다.

고린도후서 13:2

Faithy 설명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긴급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는 두 번째 방문 중에 했던 이전의 경고를 상기시키며, 계속해서 죄를 짓는 이들에게 관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신자들 사이에서 자기 성찰과 회개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접근은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의 책임감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그는 단순히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거룩함과 무결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사랑과 염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바울의 경고는 교회의 영적 안녕을 위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그들이 직면한 도전들을 잘 알고 있으며, 하나님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용서를 구하며, 기독교 가르침에 맞게 필요한 변화를 이루도록 격려합니다. 은혜가 넘치지만,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되며, 신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