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그 위에 큰 돌을 놓고 그 돌 위에 번제와 소제를 여호와께 드렸더라.

사무엘상 6:14

Faithy 설명

여호와의 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신성한 물건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은 신의 개입과 회복의 중요한 순간을 의미합니다. 궤가 베스세메스의 여호수아의 밭에 도착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경배를 통해 기쁨과 감사를 표현합니다. 사람들은 수레를 해체하고 그 나무와 궤를 끌었던 소를 사용하여 여호와께 번제를 드립니다. 이 희생의 행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경외심을 표현하는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수레가 멈춘 큰 돌은 하나님과 그 백성 간의 만남의 장소인 제단을 상징합니다. 이 제사는 언약 관계의 갱신을 의미하며, 공동체의 삶에서 경배와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백성의 헌신적인 반응을 부각시킵니다. 진정한 경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희생으로 응답하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