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높인다는 것은 그분의 위대함을 인식하고 그분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행위는 경배의 중심적인 측면입니다.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하는 이미지는 겸손과 존경의 자세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거룩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고대에는 발등상이 복종의 장소였으며, 그곳에서 경배함으로써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성경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로, 그분의 순수함과 의로움, 그리고 다른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거룩함은 하나님을 모든 창조물과 구별되게 하며, 신자들이 그분께 경외심과 존경심으로 나아가도록 부릅니다. 경배는 단순한 의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위엄과 순수함에 대한 깊고 진정한 반응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경외와 경배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을 지속적으로 높이도록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