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이 경이로운 일의 유일한 저자임을 인정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성한 능력과 위엄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독특한 존재로, 그분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 인식은 신자들이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기르도록 격려하며, 모든 좋은 것과 완전한 선물이 그분에게서 온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역사 속에서 그리고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행동하셨는지를 되새기게 합니다. 창조에서 구속에 이르기까지 성경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을 기억하고,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기적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경이로운 일에 집중함으로써 신자들은 그분의 지속적인 존재와 개입을 신뢰하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에 대한 깊은 믿음과 의존감을 키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