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가는 길에, 나를 위해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를 드리라." 하니, 그가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를 드리니라.

민수기 23:29

Faithy 설명

이 순간, 발람은 발락에게 일곱 개의 제단을 세우고 일곱 마리의 황소와 일곱 마리의 숫양을 제물로 준비하라고 요청합니다. 이 요청은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함과 완성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아, 발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완전하고 온전하길 원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제단을 세우고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헌신을 보여주고 신의 은총이나 인도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발람은 예언자로서 이스라엘에 저주를 내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는 먼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물 준비는 경외심의 표현이며,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초대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다가가는 것의 중요성과 희생이 신과 연결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신앙과 헌신을 표현하는 의식의 역할을 다루는 성경의 넓은 주제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