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에돔의 영토를 통과하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은 에돔 왕에게 메시지를 보내 그의 땅을 지나갈 수 있는 허락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의 약속은 분명했습니다: 그들은 밭이나 포도원, 우물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왕의 길인 주요 도로를 따라 가겠다고 하여 에돔 사람들의 삶이나 자원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요청은 타인의 재산과 생계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요한 원칙을 강조합니다. 필요할 때에도 평화롭고 존중하는 상호작용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경로를 벗어나거나 땅의 자원을 소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진실성과 평화로운 공존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겸손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협력과 이해를 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경계와 자원을 존중하며 평화와 선의의 정신을 기르는 것을 격려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땅을 지나가고자 하오니, 우리의 밭이나 포도원을 지나가지 않겠고, 물도 마시지 않겠사오니, 오직 왕의 길로만 지나가게 하시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민수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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