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면, 그녀는 얼마나 부끄러워했겠느냐? 그녀가 일곱 날 동안 외부에 갇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그녀를 진영 밖에 일곱 날 동안 가두라. 그 후에 그녀는 다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민수기 12:14

Faithy 설명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미리암의 행동에 대한 처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누군가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은 큰 수치로 여겨지며, 하나님은 이 이미지를 사용하여 미리암의 잘못의 심각성을 설명하십니다. 그녀가 진영 밖에 일주일 동안 머물도록 요구함으로써, 하나님은 미리암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상징적인 정화 과정을 겪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일시적인 공동체와의 분리는 그녀의 무례에 대한 결과로 작용하지만, 동시에 회복과 치유의 길을 제시합니다.

일주일이라는 기간은 성경에서 완전함이나 완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시간 동안 미리암은 자신의 행동과 그것이 하나님 및 공동체와의 관계에 미친 영향을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일주일 후 그녀는 다시 환영받으며, 이는 용서와 화해의 주제를 강조합니다. 이 이야기는 겸손과 존중, 그리고 교정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조화로운 공동체 생활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