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를 용서하시는 자시나, 죄악을 결코 면죄하지 아니하시고, 회오리바람과 폭풍으로 길을 삼으시며, 바다의 파도를 일으키시고, 그 길을 가시나니, 그 길은 그를 아는 자에게는 평안이요, 그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니라.

나훔 1:3

Faithy 설명

하나님의 성품은 자비와 정의가 아름답게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는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고 묘사되며, 이는 그의 인내와 사람들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인내는 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그의 사랑하는 본성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권능은 위대하며, 불의가 무한히 지속되도록 두지 않으십니다. 회오리바람과 폭풍의 이미지는 그의 주권과 그의 존재의 경외감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자연 현상은 그가 정의를 실행하고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능력을 상징합니다. 구름이 그의 발의 먼지로 묘사되는 것은 그의 위대함과 편재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정의를 찾는 이들에게 위로를 제공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그의 완벽한 타이밍에 행동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신뢰하도록 격려받으며, 그는 자비롭고 공정하며, 그의 의로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모든 권능을 지니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