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이는 그들에게 주어진 신성한 권위와 자비를 강조하며,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인 회복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행동을 반영합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원칙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축복이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가르침의 맥락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어 그의 사역을 계속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십니다. 이러한 능력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신자들은 열린 손으로 살아가며 받은 풍성한 은혜를 반영하도록 도전받고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의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치유와 구원의 사역에 참여하도록 초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