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친구가 있어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친구여, 나에게 떡 세 덩이를 빌려 주라.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와서 내가 그에게 줄 것이 없노라 할 때에, 그가 너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내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으니, 일어나서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누가복음 11:5

Faithy 설명

이 비유에서 예수님은 기도의 끈질김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불편한 시간에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끈질김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유는 인간 친구가 끈질기게 요청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무한히 사랑이 많고 자비로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 가르침은 신자들이 하나님께 자신감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격려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주의 깊게 살피고 우리를 위해 공급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또한 이 비유는 우리가 불편할 때에도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는 공동체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사랑과 관대함을 반영합니다. 끈질긴 기도를 격려함으로써,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타이밍과 지혜를 신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도록 초대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상기시켜 주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급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키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