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그 번제의 고기를 가져다가 제단에 드리고, 그 기름을 제단에 불사르고,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거룩한 제사이기 때문이다.

레위기 9:14

Faithy 설명

이 구절은 고대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수행한 제사 의식의 특정 부분을 설명합니다. 제단에서 태우기 전에 내장과 다리를 씻는 행위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과정에 대한 깊은 존경을 나타냅니다. 이 정결의 행위는 상징적이며, 신성한 존재 앞에서의 청결과 거룩함의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번제는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의 화해를 구하는 방법으로, 예배에서의 순결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의식은 하나님께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성경의 더 넓은 주제를 강조합니다. 오늘날 믿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적으로 깨끗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점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은 거룩한 삶을 살고, 자신의 행동과 의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헌신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기쁘게 받으실 수 있는 거룩하고 수용 가능한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는 것, 즉 진정한 예배의 행위라는 신약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