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는 길르앗, 단, 아셀 지파가 가나안 압제자들과의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모습을 언급합니다. 길르앗은 요단강 너머에 머물고, 단은 배 옆에 머물며, 아셀은 해안에서 자신의 만에 남아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는 이스라엘 지파들 간의 단합 부족을 드러내며, 중요한 시기에 공동체가 함께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성찰하게 합니다.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필요할 때 함께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노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성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독자들이 자신의 공동체에서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하며, 공동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나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모든 구성원의 기여가 공동체의 복지와 성공에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각자가 속한 공동체에서의 책임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