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앞에서 이르되, "이스라엘 중에 누가 이 날에 모여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들은 미스바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지 아니한 자가 있음을 알고, 그 자를 다 죽이기로 맹세하였더라.

사사기 21:5

Faithy 설명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앞에서의 공동체 의무를 다하기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스바에 모이지 않은 자는 사망에 처해질 것이라는 심각한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과 서로에 대한 약속을 얼마나 중대하게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미스바에서의 집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인정하고 공동체가 신의 인도와 지원을 구하는 성스러운 사건이었습니다.

이 질문의 배경은 이스라엘 내의 내전 이후로, 통합과 공동의 책임을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생존과 영적 무결성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질문은 모든 지파와 개인이 공동체의 영적 및 사회적 의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음을 보장하려는 그들의 헌신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의 중대성과 공동체의 통합,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우리 자신의 신앙 공동체에서도 진실성과 헌신이 필요함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