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지도자로서 성읍을 상속받는 보상을 받습니다. 에브라임 산지에 위치한 팀낫 세라를 여호수아에게 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것이며, 여호수아의 신실한 봉사를 증명하는 사건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을 성실히 섬기는 자들을 존중하신다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여호수아가 더 유명하거나 비옥한 지역이 아닌 이 성읍을 선택한 것은 그의 겸손과 그가 이끌었던 백성에 대한 헌신을 반영합니다. 그곳에 성읍을 세우고 정착함으로써 여호수아는 지속적인 유산을 남기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사역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에 신실하시며, 정직하고 헌신적으로 그분을 섬기는 자들에게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믿는 이들은 자신의 신앙을 굳건히 지키고 하나님의 공급을 신뢰하며, 그분의 부름에 순종하고 충실한 자들에게 보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상속받은 성읍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의롭고 용기 있는 리더십을 가진 자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배려를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