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예수님은 군중이 자신을 왕으로 삼으려는 욕망을 알고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그의 진정한 사명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그들은 그의 기적과 가르침을 보고 그를 정치적 지도자로 높이려 했고, 로마의 지배에서 그들을 해방시켜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명은 정치적이지 않고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의 나라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니며, 그는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가져오기 위해 오셨지, 지상에서의 통치를 세우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산으로 물러나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 인간의 기대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철수는 예수님의 삶에서 고독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압박이나 유혹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과의 조용한 순간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헌신은 그가 권력이나 인기를 쥐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신성한 목적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에게 영적 소명을 지키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의 가치를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