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직한 사람과 다투실 것이니, 내가 그 앞에 나아가서 내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욥기 23:7

Faithy 설명

욥의 담화에서 그는 하나님께 직접 자신의 사건을 제기할 기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면 자신의 의로움이 인정받고, 결국에는 정당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욥의 바람은 단순히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판단에서 영구적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깊은 믿음을 반영하며, 하나님이 진리와 의로움의 궁극적인 심판자라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욥은 심각한 고통과 오해 속에 처해 있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를 잘못 판단하고 비난하지만, 욥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타인의 잘못된 판단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정의에 대한 갈망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진리를 보고 아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잘못 판단받거나 오해받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며, 하나님의 정의는 완벽하고 결국에는 승리할 것임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