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충실한 서기인 바룩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기록하고 있었고, 그 예언들은 종종 임박한 심판과 파괴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기록하는 것은 바룩에게 큰 부담이었을 것이며, 그는 그 무게에 압도당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바룩의 개인적인 고난을 인정하시며, 그를 걱정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이 메시지는 바룩에게 주어진 강력한 위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개인적인 도전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계시며,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로와 인도를 제공하고자 하십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이 우리의 독특한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믿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바룩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강조하며,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