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과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시기를 구상하고 계십니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알도록 중재하거나 가르칠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는 모든 개인이 지위나 배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친밀하게 이해하게 되는 영적 풍경의 깊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용서의 선언과 죄가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깊이를 강조합니다. 이는 외부의 법이 아닌, 내부의 변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언약의 일환으로, 과거의 언약은 종종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통해 중재되었습니다.
용서의 약속과 과거의 죄가 지워지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제공하며,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새롭게 하고 회복하고자 하시는 열망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보편적인 지식의 비전은 그분의 사랑의 포괄성과 모든 이에게 그분의 존재가 접근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믿는 이들에게 과거와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로 초대받았음을 확신시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그분의 백성의 삶에서 완전히 실현되는 미래를 가리키는 희망의 등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