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의도와 행동을 드러내십니다. 그는 외국의 왕 고레스에게 말씀하시며, 그를 자신의 신성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택하셨음을 알립니다. 고레스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름을 받고 존경의 칭호를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주권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그의 종이자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헌신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지를 상기시키며, 믿는 이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인물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는 격려를 줍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이 역사에 대한 통제를 가지고 계시며, 그의 백성을 위해 사건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반영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의 인식이나 이해와 관계없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