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생생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높은 산과 언덕은 사람들이 자주 자신에게 부여하는 웅장한 야망과 자아를 상징합니다. 이사야의 예언 맥락에서 이러한 자연의 특징들은 일반적으로 힘과 영속성을 상징하는데, 여기서는 낮아지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인간의 자부심과 오만이 겸손해짐을 나타내는 은유입니다.
이 구절은 주의 날에 대한 더 큰 구절의 일부로, 하나님이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고 지구에 정의를 가져올 때를 이야기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높고 위대하다고 여길지라도, 궁극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심판에 복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메시지는 신자들에게 겸손을 추구하고 자신의 일시적인 성취보다는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에 신뢰를 두도록 격려합니다. 인간의 힘의 한계를 인식하고 신의 영원한 주권을 받아들이라는 부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