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국가와 지도자들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시며, 그들이 자신의 신성한 계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에도 그러하십니다. 당시 강력한 제국이었던 아시리아는 하나님에 의해 이스라엘과 유다의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가져오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시리아 왕의 교만과 자만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행동 너머의 마음의 의도를 보신다는 것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자만에 무관심하지 않으시며, 그러한 개인이나 국가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교만은 결코 처벌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특정 사건이 전개되는 것을 허락하실지라도, 여전히 공정하고 의로우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과 정의는 완벽하며, 모든 형태의 교만과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다루실 것입니다. 믿는 이들에게 이는 겸손과 하나님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신뢰를 요구하는 부름입니다. 하나님은 공정한 심판자이자 사랑하는 아버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