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진 새 언약 아래에서 믿는 이들에게 용서의 약속을 확신하십니다.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신성한 자비와 은혜의 깊은 표현입니다. 인간의 용서는 때때로 조건적이거나 불완전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용서는 절대적이고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 확신은 믿는 이들이 과거의 죄의 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롭고 기쁜 삶을 살도록 합니다.
이 약속의 맥락은 예수의 희생적 사역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구약의 요구를 완수하고 새 언약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로 특징지어지며, 죄가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잊혀지게 됩니다. 이 신성한 망각은 무관심의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과거를 우리에게 적용하지 않겠다는 의도적인 선택입니다. 이는 우리가 의롭게 살고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믿는 이들은 자신의 과거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미래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갱신과 희망, 지속적인 영적 성장의 삶을 받아들이도록 초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