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무슨 것을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으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창세기 15:3

Faithy 설명

아브람은 하나님께 자식이 없는 것에 대한 깊은 개인적인 우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자식을 갖는 것은 단순한 개인의 기쁨이 아니라, 혈통의 지속성과 재산 및 유산의 상속을 보장하는 사회적 필요였습니다. 아브람의 발언은 그와 그의 아내 사라가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합니다. 그 시대의 관습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남자는 자신의 재산을 가장 가까운 종이나 먼 친척에게 상속하게 됩니다. 아브람의 말은 그의 취약함과 하나님의 타이밍과 약속에 대한 의문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여전히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내면에 있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그들의 걱정과 두려움을 하나님께 가져오도록 초대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깊은 걱정을 듣고 이해하신다는 것을 믿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위로와 계획의 전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종종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