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성령에 의해 인도되는 삶과 양립할 수 없는 행동들을 설명합니다. 그는 질투, 술취함, 방탕과 같은 행동들을 언급하며, 이는 그가 '육체의 일'이라고 부르는 더 넓은 목록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와 원칙에 맞지 않는 삶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이러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화, 성령 안에서의 기쁨으로 특징 지어지는 영적 상태입니다.
이 경고는 단순한 금지 목록이 아니라 더 높은 삶의 기준을 요구하는 초대입니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반성할 것을 권장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미덕을 기르도록 촉구합니다. 이 구절은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상기시켜 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파괴적인 행동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성령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 자기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로 특징 지어지는 삶을 추구하라는 초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