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숨겨진 죄를 드러내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이 장로들은 백성을 신실하게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보지 않는다고 믿으며 우상 숭배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위한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편재와 그분의 백성에 대한 관심을 깊이 오해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위선의 위험성과 하나님께서 자신을 숨길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대한 경고로 작용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무도 보지 않을 때에도 진실하게 신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상황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신실하게 헌신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실하고 성실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