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에게 내 얼굴을 숨기고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내 손에서 멀리할 것이다.

에스겔 7:22

Faithy 설명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그분을 떠나는 것의 결과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분의 존재와 보호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신성하고 소중한 것들이 더럽혀질 수 있는 상황을 허용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임의적인 것이 아니라, 백성의 지속적인 불순종과 우상 숭배에 대한 응답입니다. 강도들이 성스러운 장소에 들어와 더럽히는 이미지는 하나님의 보호가 없을 때 발생하는 취약성과 혼란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신실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사람들은 신의 인도를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추구할 때 영적 황폐함이 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믿는 이들에게는 영적 삶을 기르는 데 있어 경계가 필요하며, 안일함의 위험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존재의 가치와 그것이 가져다주는 평화와 안전에 대한 성찰을 초대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