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에스겔은 성전에서의 레위인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들은 이전에 자신의 의무에서 벗어났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이 특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들은 성전 예배에서 필수적인 기능인 성소의 문을 관리하고 제사를 드리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이들을 용서하고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레위인들의 봉사는 영적 실천에서 헌신과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구절은 구속의 주제를 강조하며, 실패 이후에도 공동체에서 의미 있는 역할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어 각자의 자리와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며, 과거의 실수가 봉사하는 데 있어 자격을 박탈하지 않음을 일깨워 줍니다. 이 메시지는 모든 신자에게 해당되며, 그들이 봉사의 자리를 찾아 공동체의 영적 삶에 기여하고, 하나님이 주신 역할을 겸손과 헌신으로 수행할 것을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