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느부갓네살, 즉 바빌론 왕이 그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이집트를 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보상은 느부갓네살의 두로에 대한 원정이 기대만큼 물질적인 보상을 가져오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하나님이 지상 통치자와 나라를 사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역사를 통제하시며, 어떤 상황이나 사람을 통해서도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집트의 언급은 중요한 보상을 상징합니다. 이집트는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였기 때문에, 느부갓네살에게 이집트를 주는 행위는 하나님이 인간의 노력을 어떻게 신성한 계획에 맞게 재조정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믿는 자들에게 이 구절은 하나님의 정의와 그분의 목적을 이루는 능력에 대한 신뢰를 격려하며, 예상치 못한 방법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포괄적인 계획에 기여하는 노력을 보고 보상하신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며, 그분의 궁극적인 권위와 정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