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8:7은 정의와 자비를 구현하는 의로운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착취하지 않으며, 취약한 이들에게 불공정한 이득을 취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공정하게 행동하고, 빚의 담보로 가져간 것을 반드시 돌려주며, 타인의 재산과 존엄성을 존중합니다. 또한, 그들은 도둑질이나 어떤 형태의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며, 정직과 성실을 고수합니다.
부정적인 행동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로운 사람은 긍정적인 행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원을 나누고,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헐벗은 이에게 옷을 줍니다. 이러한 관대함은 다른 사람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을 반영합니다. 이 구절은 진정한 의로움이 단순히 잘못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불우한 이들을 지원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고, 정의롭고 관대한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